RollingTea 구르다2022년 12월 6일나그네의 새벽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위에서 쓰는 편지, 스물일곱섯 번째 장 붉은 연꽃 위로 불어가는 바람이꽃의 주인 아니고산에 들에 내리는 비가강이 되고 바다 된다 하여산과 들의 주인 아니듯대설 무렵,추위와 얼음이 세상 뒤덮는다 하여대지의 주인일 수 없고나 또한이 아름다운 지구에 와 잠시 머무는그저 지나가는 나그네일 따름,세상 그 무엇에도 주인일 수는 없습니다.바람과 비와 눈과 얼음이 오직자연을 꾸미는 변화일 뿐이듯이나 또한 자연으로 돌아가는 변화의 흔적입니다.2022년 12월 7일정 동 주Victor Pasmore, Grey Development in Three Movements, 1968-69
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위에서 쓰는 편지, 스물일곱섯 번째 장 붉은 연꽃 위로 불어가는 바람이꽃의 주인 아니고산에 들에 내리는 비가강이 되고 바다 된다 하여산과 들의 주인 아니듯대설 무렵,추위와 얼음이 세상 뒤덮는다 하여대지의 주인일 수 없고나 또한이 아름다운 지구에 와 잠시 머무는그저 지나가는 나그네일 따름,세상 그 무엇에도 주인일 수는 없습니다.바람과 비와 눈과 얼음이 오직자연을 꾸미는 변화일 뿐이듯이나 또한 자연으로 돌아가는 변화의 흔적입니다.2022년 12월 7일정 동 주Victor Pasmore, Grey Development in Three Movements, 1968-6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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