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ollingTea 구르다2023년 11월 21일덩두렷이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위에서 쓰는 편지, 마흔아홉 번째 장 새벽 바닷가 산책길에서 북두칠성, 아니 칠성님을 올려다보았습니다.끝없이 밝게 펼쳐진 은하수 한복판에서 덩두렷이 빛났습니다.산중의 눈 소식이 바람결에 묻어올 무렵이면남새밭 시금치는 단맛이 들고,제때 담근 동치미 익어가지요.시리고 맑은 소설 아침을 맞습니다. 2023년 11월 22일,정 동 주Mordecai Ardon, To the Morning Star, 1968
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위에서 쓰는 편지, 마흔아홉 번째 장 새벽 바닷가 산책길에서 북두칠성, 아니 칠성님을 올려다보았습니다.끝없이 밝게 펼쳐진 은하수 한복판에서 덩두렷이 빛났습니다.산중의 눈 소식이 바람결에 묻어올 무렵이면남새밭 시금치는 단맛이 들고,제때 담근 동치미 익어가지요.시리고 맑은 소설 아침을 맞습니다. 2023년 11월 22일,정 동 주Mordecai Ardon, To the Morning Star, 19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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