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ollingTea 구르다2022년 2월 3일立春賦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위에서 쓰는 편지, 일곱 번째 장 호랑이해 정월 초나흘 날 입춘부立春賦를 쓰나니부디 나날이 새로워지이다.오래 소망하던 뜻이 몸과 일로 이루어지이다.자연의 재앙과 몹쓸 병도 흐르는 강 따라 물알로 가고마음의 참회와 용서로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지이다.가만히 견디는 것이 저 들녘 마른 풀잎들뿐이랴오늘도 기다림 남은 이여,포기하지 말고땅에서 만나고 선물을 나누고 또 약속하여지이다. 땅의 일이 하늘의 일이 되고 하늘의 일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. 2022년 2월 4일, 입춘정 동 주Kamisaka Sekka, Chigusa, 1903
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위에서 쓰는 편지, 일곱 번째 장 호랑이해 정월 초나흘 날 입춘부立春賦를 쓰나니부디 나날이 새로워지이다.오래 소망하던 뜻이 몸과 일로 이루어지이다.자연의 재앙과 몹쓸 병도 흐르는 강 따라 물알로 가고마음의 참회와 용서로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지이다.가만히 견디는 것이 저 들녘 마른 풀잎들뿐이랴오늘도 기다림 남은 이여,포기하지 말고땅에서 만나고 선물을 나누고 또 약속하여지이다. 땅의 일이 하늘의 일이 되고 하늘의 일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. 2022년 2월 4일, 입춘정 동 주Kamisaka Sekka, Chigusa, 19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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